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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of Joy

기흥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_무증상자 코로나 검사

by 로이맘 조이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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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이맘 조이입니다 :)

 

같은 회사 직원이 코로나 판정을 받아서,

부랴부랴 회사 일찍 퇴근하고 코로나 검사를 받고 왔어요.

 

동네에서 제일 가까운 기흥구 보건소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평일 오후 시간이라서, 검사 받는 사람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줄이 길게 있어서 놀랐어요.

 

 

기흥구 보건소의 선별 진료소는

무증상자와 유증상자를 구분해서 접수를 받고 있었습니다.

검사 비용은 무료입니다.

 

 

줄이 길다고 해서 무작정 뒤에 가서 줄을 서면 안되고,

코로나 문진표를 작성한 수에 줄을 서야 해요.

직접 수기로 작성해도 되고, QR코드를 통해서 전자 문진표 작성도 가능하더라구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지만,

낮 12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시간 및 방역시간이에요.

2시에 시간 맞춰서 가니까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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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대 옆에는 검사가 완료 된 검체를 놓는 곳도 있었어요.

 

 

접수를 하고 어떤 이유로 검사를 하러 오게 되었는지 간단하게 말씀 드린 뒤,

검체를 채취하는 팁과 검체 용기를 받았어요.

검체 용기에는 이름과 생년월일이 써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씩 확인해 주면 좋을 듯 합니다.

 

 

 

1번, 2번, 3번 방이 있는데

유증상자와 무증상자를 구분해서 방에 들어가게 한 뒤 검체를 채취하고 있었어요.

저는 무증상자였기 때문에 안내 받은 대로 3번 방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앞에 분이 나온 뒤 들어갔습니다.

 

코를 찌르는 느낌은 제가 예상했던 것 보다 더 깊게 들어가는 느낌..  😅😅

신종플루 검사도 했던 경험이 있어서 가볍게 봤는데,

코를 너무 깊숙히 찔러서 으윽 하고 뒤로 도망갔다가 선생님께 팔 붙잡히고 뒤로 가지 마라고 하셨어요.

 

 

이제 검사 결과는 내일 오전 중에나 문자로 안내 받을 것 같네요.

이렇게 코로나가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모두 조심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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