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Life of Joy

도산공원 웨이크앤베이크_압구정 데이트, 청담 데이트, 화덕 피자 맛집 추천

by 로이맘 조이 2021. 1. 18.
반응형

 

 

안녕하세요

로이맘 조이입니다 :)

 

주말에 짝꿍과 아주 오랜만에 맛집을 찾아갔어요. 청담동에 볼 일이 있었는데 근처에 분위기 좋아 보이는 곳이 있어서 식사하고 왔어요 :D

 

 

 

웨이크&베이크

위치는 도산공원 근처에 있어요. 주차는 어려울 것 같아서 차를 안 가지고 갔어요. 식사하면서 보니까 발렛이 되는 것 같긴 했어요 :)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해요 (아마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9시까지만 가능할 듯 해요)

브레이크 타임은 없는 것 같네요 :)

 

 

여름이었다면 해변 느낌이 물씬 낫을 듯한 입구 모습입니다 ;-)

 

 

 

통유리 창문이 크게 나있어요. 보기에는 너무 예쁜데 식사하기엔 다소 민망할 수 있는 자리예요.

 

 

오후 2시 30분쯤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었는데, 역시나 대기인원이 많더라구요. 5팀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식사시간이 많이 지난 시간이니까 조금 기다려 보기로 했어요. 그림으로 된 메뉴판을 보면서 기다렸습니다.

 

 

오픈 키친이었는데 화덕이 있더라구요. 피자는 꼭 먹어봐야겠다 싶었어요.

피자나 파스타뿐만 아니라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어요. 저는 요리보다 빵 종류에서 이미 마음이 뺏겼습니다.

 

크로와상들과 뺑 오 쇼콜라.. 으 왜 이렇게 맛있는 게 많은 건지 모르겠어요.

 

 

빨미까레와 스콘, 에그타르트, 마들렌도 있습니다.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D

 

 

 

 

내부도 너무 예쁘게 되어있어요.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이런 곳에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 떨고 맛있는 거 먹고 했을 텐데, 얼른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스쳤어요.

 

 

건물 바깥으로 테라스 자리도 있었는데, 겨울이라서 바람을 막을 수 있게 비닐 문이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이 테라스 쪽에는 반려견도 동반이 가능해요 :)

 

 

 

이곳저곳 둘러보면서 기다렸더니 저희 차례가 되었어요. 내심 테라스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그네 자리 괜찮냐고 하셔서 괜찮다고 했어요 :) 

푹신한 데 앉으니 신나더라구요 XD

 

 

코로나 때문에 요근래 외식이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예쁜 데서 있으니 너무 좋았어요. 뒤로는 난로도 있어서 더 감성 돋았어요 :D

 

 

화덕을 보고 피자는 꼭 먹어보고 싶어서, 시그니쳐 메뉴인 노던 라이트 피자와 비스큐 로제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피자는 비주얼도 좋았고 맛도 좋았어요. 화덕에서 직접 구워 나온 피자인 것 같은데 음식은 생각보다 엄청 빨리 나왔어요. 특히 피자 위에 올려진 브라타 치즈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피자는 너무 맛있었는데 파스타가 조금 실패했어요. 파스타도 시그니쳐 메뉴였는데, 제 입맛에는 조금 아니었던 걸로....

특유의 새우 냄새가 너무 많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레몬즙을 뿌려서 먹긴 했지만... 새우 냄새가 엄청나는 것은 어쩔 수 없었어요.

 

 

후식으로 뺑오 화이트도 먹었어요. 세상에 맛있는 게 너무 많아서 다이어트는 정말 힘이 드네요.

에그타르트도 먹었는데 패스츄리가 정말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에그타르트 맛집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

에그타르트 단독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웨이크&베이크 간단 리뷰

여자들이 딱 좋아할 만한 공간도 예쁘고 음식도 예쁜 레스토랑이에요.

다만 대기인원이 항상 있으니 (있을 것 같으니) 고려해서 가시면 좋을 듯해요.

화덕피자와 디저트류가 정말 맛있으니 강추합니다 :)

 

여기까지 웨이크&베이크 도산 리뷰였습니다.

도움되셨다면 공감 누르기와 간단한 댓글 부탁드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