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신혼집에 이사를 마치고,
주방 용품이니 침실 및 거실 인테리어 용품이니 해서 온라인 쇼핑 한 금액이 몇 십 만원 쯤 되어 가고 있다.
용인에 살때는 이케아 기흥점이 가까워서 가끔씩 들러 구경도 하고
괜찮은 물건 집어오기도 했었는데,
이사한 집에서는 이케아까지 거리가 꽤 되고, 무엇보다 차가 막힌다 ...
주말을 이케아 쇼핑 때문에 오고가는 차안에서 힘들게 보내고 싶지 않아서
이케아 온라인몰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이케아 온라인몰
이케아 어플을 다운 받아서 찬찬히 들여다보니까
쇼핑하기 꽤 잘되어 있다.
카테고리별로 물건들을 볼 수 있고, 위시리스트에 담을 수 있다.
위시리스트에 담아놨던 물건들 중 진짜 구매하고 싶은 것들은 장바구니로 이동.
배송비는 무조건 5,000원이 든다.
배송 소요일이 4~10일이라고 나와있긴 하지만,
대한민국 택배 답게, 주문하고 이틀 후 도착.
이케아 택배 받아보기
택배 도착은 언제나 설레고 즐거운것~
우리 강아지도 꼭 택배가 오면 나보다 먼저 택배 박스에 얼굴을 집어 넣어본다.
비닐 뽁뽁이 대신 종이로 된 충격 완화제(?)가 들어있다. 이런 점은 좋은 듯.
꼭 구매하고 싶었던 샤워가운.
남편 것만 장바구니에 넣고, 정작 내 샤워가운은 위시리스트에 그대로 남아 버림...
다시 배송비 5000원을 들여서 주문해야한다....
싱크대 속에 넣어서 접시 정리해 두려고 구매했다.
바리에라 선반인서트도 고민했는데, 이것도 추가 구매 해야겠다.
화장실 청소솔 용도로 샀는데,
단점은 손잡이 끝에 걸이가 없다는 점... 아쉽다. 디자인은 예쁜데.
(원래는 식기세척용 솔)
샤워하고 거울 유리에 습기를 깔끔하게 닦아 보기 위해서...
냄비 받침은 저렴하기도 하고 스텐 재질이라 깔끔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이 것 외에도 앞치마, 수납함 등등 이것저것 구매 했는데,
10만원이 넘게 주문 했어도 내 샤워가운이라던지 벽 선반이라던지
꼭 빠트리고 주문한 것들이 생겨난다.
배송도 빠르고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배송비 5,000원 더 쓰고서라도 추가 주문 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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