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발란스 오리지날 울트라 그레인프리 닭고기 시니어 급여 후기_저활동견, 체중조절에 추천

저희 집 귀염둥이 강아지 로이는 5살로 약간 통통한 편이에요. 웰시코기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빵실빵실한 엉덩이에 살도 포동포동 하답니다. 데리고 산책나가면 새끼 배었냐고 질문 받기 일쑤지요.

그래서 최대한 산책도 해주려고 노력하고, 특히 간식도 많이 안주고 사료도 되도록 조절해서 주려고 한답니다. 그러던 와중에 내추럴발란스 울트라 그레인프리 닭고기 시니어 사료 체험단에 운좋게 당첨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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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발란스 오리지날 울트라 그레인프리 닭고기 시니어

 

 

먼저 강아지들에게 그레인프리 사료는 정말 중요한 것 아시죠?

강아지들은 사람과는 달리 곡물 성분에 대한 과민 반응이 있을 수 있어서 소화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옥수수, 밀, 쌀 등을 사용하지 않고 만든 사료를 그레인프리라고 한답니다.

 

 

 

 

또 이 사료에 더욱 관심이 간 이유는 바로 오메가 3&6가 첨가 되어있다는 점이었어요. 오메가는 피부와 모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인데요, 체중 조절 때문에 사료 급여량을 줄이면 털이 많이 빠질 뿐만 아니라, 바로 모질이 푸석해지고 윤기가 없어지는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였거든요. 이 부분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더욱 눈여겨  봤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고급 품질인 닭고기를 사용해서 반려견들에게 단백질을 제공하고, 균형잡힌 영양소로 소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내추럴발란스 오리지날 울트라 그레인프리 닭고기 시니어 리얼 급여 후기

 

 

이제 이 사료를 로이에게 직접 급여 해봤습니다. 로이는 사료 크기가 큰 것도 잘 먹고 작은 것도 잘 먹습니다. 그런데 사료 먹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한동안은 일부러 알갱이가 큰 사료를 주기도 했어요. 체험단이 선정 되어서 보내주신 사료는 라지 바이트 사료였습니다.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니 크기가 약 14mm정도 된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하루 총 급여사료량 그리고 한번 줄 때 급여 해야하는 사료량이 헷갈리실 것 같아요. 사료봉투 옆부분에 급여량을 체중별로 설명해 주고 있었습니다. 로이를 기준으로 하자면 약 15-16kg 정도 됩니다. 대략 35파운드가 되더라구요. 35파운드는 하루 급여량이 약 3컵 정도로 급여 하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1컵은 8oz 기준이라고 되어있네요. 그렇다면 하루에 약 24oz에 해당하고 대략 680g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하루 2번 급여, 1번 급여 시 1컵 100g 씩 3번

 

로이는 하루에 사료를 2번 먹기 때문에, 한 번 급여할 때 약 300g씩 줬습니다. 저렇게 한 컵에 약 100g 정도가 되네요. 체중 조절을 위해서 일부러 조금 덜 줬어요.

 

 

 

사료를 가리는 법이 없는 로이

 

와구와구 전투적으로 먹어보는 로이입니다. 사료를 항상 저렇게 빨리 먹더라구요. 정말 게 눈 감추듯 먹는 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에요. 밥그릇이 깊이가 깊으면 코를 그릇에 푹 박고 와구와구 먹어대서 얕은 깊이의 밥그릇을 손수 만들어 주었어요. 그래도 사료 투정 안하고 잘 먹어줘서 로이에게 고마울 뿐입니다. 체중 조절 해야하는데 많이 먹으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토실토실 로이

일단 저는 강아지 털빠짐과 모질의 푸석함 개선하려고 따로 사료에 뿌려주는 오메가 오일 제품을 알아보고 있던 와중에 오메가가 함유된 사료를 체험하게 되서 너무 좋았어요. 더구나 로이도 잘 먹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질 건강이 개선 되는 부분은 꾸준하게 급여를 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일단 전반적으로 로이도 잘 먹고, 체중조절 강아지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하니 꾸준히 급여해봐야겠어요.

 

여기까지 내추럴발란스 오리지날 울트라 그레인프리 닭고기 사료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