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크로플 맛집_79파운야드 동탄카림점, 크로플 최애 맛집 등극!

 

 

안녕하세요

로이맘 조이입니다 :)

 

어제 업무차 동탄역에 들렀다가 근처에 크로플 맛집을 발견했어요.

저번 포스팅에서도 한남동 새들러 팝업 스토어 열렸을 때 크로플 후기를 남긴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는 갓 만들어진 크로플을 급하게 포장해서 오느라 눅눅하게 먹었었는데, 이번엔 정말 찐 크로플 맛집을 찾아냈어요 :D

 

 

한남동 새들러 하우스_고메이494 한남 팝업스토어 입점, 신사동 크로플 맛집(플레인,치즈,바질)

 

 

79파운야드 동탄카림점

저는 동탄 카림점을 방문 했어요.

주차할 때 자칫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으로 잘못 진입할 수 있어서 그것만 주의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카림 애비뉴' 주차장으로 잘 진입 해주세요 :D

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라고 되어있지만, 역시 코로나 특별방역 때문에 오후 9시까지만 운영하더라구요.

 

 

 

입구부터 너무 예뻤어요. 티파니앤코가 연상되는 예쁜 민트색 벽과 문, 그린 장식과 조명이 너무 예뻤어요. 저는 저녁에 방문했는데 나중에 오후에 볕 좋을 때도 들러보고 싶더라구요.

 

 

입구 문도 고급스럽죠? 궁전 같은 문이었어요 :)

 

 

벽 한쪽에는 역시 그린 장식과 조명으로 인테리어 되어있었어요.

카페 와서 이렇게 인테리어에 감탄하기엔 처음이네요.

 

소품들도 너무 아기자기 하고 예뻤어요. 피크닉 바구니에 담겨있는 거위 인형이 너무 귀여워요.

 

 

유리 워터저그도 민트색으로 깔맞춤 한 모습입니다.

 

 

주방도 민트민트.

 

 

거의 9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어서 매장 이용은 못하고 크로플만 포장해야겠다 마음먹고 갔어요.

저는 플레인 2개, 초코 1개를 주문했습니다. 플레인은 4,500원 초코는 5,000원이에요.

 

 

다른 디저트들은 마감 시간이 가까워져서 몇 개 없었어요. 나중에 커피 한잔 하러 꼭 다시 들러야겠어요.

 

 

크로플 3개를 포장해서 부랴부랴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도 너무 먹고싶었어요.

 

 

79파운야드 크로플

 

플레인 크로플입니다. 위에 슈가파우더가 솔솔 뿌려져 있고 메이플 시럽도 발라져 있어요.

크로플 1개당 4,500원이 저는 조금 비싸다고 느껴졌는데,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크기도 컸고 두껍기도 했거든요.

한 입 베어물었는데 쫄깃 + 바삭했어요. 확실히 와플보다 크로플의 쫄깃한 식감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욕심껏 플레인 크로플을 2개 샀는데 짝꿍이랑 나눠 먹다 보니 배불러서 1개는 남겼어요.

크로플은 나중에 에어프라이기나 오븐에 데워 먹어도 맛있는거 아시죠?

 

 

플레인을 야무지게 다 먹고 초코 크로플을 한입 했습니다. 위에는 초코 파우더가 뿌려져 있어서 깔끔하게 먹기는 힘들어요.

그래서 이름도 더티초코 크로플!

 

 

한입 베어물었는데 위에 발려진 초코도 두툼하게 칠해져있어서 초코맛을 정말 진하게 느끼실 수 있어요. 더 부연 설명 없이 정말 맛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처음에 동탄에만 있는 카페인 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이미 서울에서 유명한 카페더군요 :)

가까운 동탄에도 있어서 너무 좋아요. 크로플 생각날때마다 79파운야드 들러야겠어요.

 

 

79파운야드 크로플 간단 리뷰

크로플 최애 맛집 등극입니다!

나중에 커피한잔 하러 꼭 다시 들를거에요~♡

 

여기까지 79파운야드 크로플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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