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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 기안CC, 10월 초 2부 라운드 간략 후기 (2인 플레이 가능)

by 로이맘 조이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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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 기안 cc 간략 정보

캐디와 노캐디 요금이 다른데,

우리는 주말 노캐디로 1인당 12만 원, 카트비 포함이다.

참고로 카트에는 태블릿 같은 거 안달려 있고, 리모컨 조작 기능 없음.

스코어는 수기로 작성 ~ ㅎㅎ

 

주중 노캐디는 1인당 9만원으로 부담 없는 요금으로 이용 가능할 듯.

 

홈페이지 정보에 따르면

캐디피는 14만원

주중, 주말 2인 입장 시 3인 요금 적용 된다고 한다.

2인 플레이 가능은 한 듯!

 

 

 

플레이 리얼 후기

우선 우리 티오프 시간이 오후 1시 29분인가 그랬다.

넉넉하게 1시쯤 클럽하우스 도착 했는데, 많이 밀려서 20분쯤 지연될 것 같다고 했다.

2부 티라서 그리고 대부분 노캐디 플레이 하는 구장이라서 밀릴 것을 예상하고는 있었다.

 

어찌 저찌 2시쯤 티오프하여 플레이하기 시작했고

주말이라 사람도 많고 기타 등등,, 18홀 마무리하고 나니 7시 반쯤 되었다.

장장 5시간 반을.. ㅋㅋㅋㅋ

 

페어웨이 상태는 정말 나쁘지 않았다.

후기에도 보면 잔디 관리를 잘해놨다는 이야기가 종종 보인다.

 

 

 

다만 아쉬운 것은 티박스에 전 홀 매트가 깔려있다는 점.

그리고 그린 상태가 매우 아쉬웠다.

 

 

위 그린이 전체 홀 중에서 상태가 가장 괜찮았던 그린이다.

대부분 상태가 모래 그린이 많았다...

 

 

홈페이지에 보니 그린 상태가 좋지 않아서 죄송하다는 안내문도 올라와있다.

10월 11월에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는 게 좋을 듯하다.

 

 

 

 

 

해가 넘어가기 시작했을 때 4-5홀쯤 남았었는데,

완주 못하고 홀아웃하게 되면 어쩌나 걱정했었다.

관리하시는 분들이 카트 타고 돌아다니면서 빠른 플레이 부탁드린다며 말씀하시고 돌아다니시길래 혹시 라이트 안 들어오나? 생각했는데 다행히 라이트는 들어왔다. 그래서 18홀 끝까지 완주 가능 했다.

 

 

 

 

 

총평은,

노캐디 가능하고 저렴한 금액에 플레이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그린이 너무나 아쉬웠던...

2인 플레이도 가능하다고 하니 2인 플레이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다.

 

아! 그리고 다른 후기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난이도가 낮아서 여기 가면 무조건 라베 할 수 있다.

어렵지 않아서 여성분들은 따박따박 재밌게 치고 올 수 있음.

다만 그린상태가 안 좋아서 컨시드를 넉넉하게 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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