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새 차 구입이라는 거사를 치르고, 늘 하고싶었던 로이와 드라이브를 위해서 큰 맘 먹고 강아지 카시트를 구매했어요. 조수석에 그냥 앉혀도 되겠지만, 웰시코기 로이는 털도 많이 빠지고 새 차 시트가 발톱에 많이 긁힐 것도 같아서 강아지 전용 시트를 꼭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강아지도 카시트 위에 앉아서 드라이브 하면 더욱 푹신하고 기분도 좋겠죠?
강아지 카시트 추천, 코코밤 카시트
강아지 카시트는 어디서 구매할지 고민 많이 하다가, 코코밤 카시트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카롱 모양이 예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구성품에서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요, 그건 뒤에서 더 자세히 설명할게요.
처음에는 이렇게 조수석에 카시트를 놓아주었는데, 옆자리에 친구가 함께 타는 경우가 더 많을 것 같아서 뒷좌석으로 옮겨주었습니다.
뒷좌석에 넓게 설치 할 수 있도록 일부러 커스텀 사이즈로 주문 제작했거든요.
코코밤 카시트를 선택한 이유
제가 코코밤 카시트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기본 S 또는 L 사이즈가 아닌, 저희 강아지에 꼭 맞게 커스텀 사이즈로 주문 제작 했구요, 주문 제작이라서 배송 받기 까지는 일주일 정도 시간이 소요 되었던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뒷좌석에 놓을 수 있는 사이즈로 제작되었고, 더불어 조수석에도 놓을 수 있는 너무 크지 않는 크기입니다.
한가지 더 좋은 점은 바로 자동차 시트를 보호할 수 있는 풀커버도 함께 주문 할 수 있어요.
로이가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저렇게 풀커버를 의자 전체에 설치해 두면 청소하기도 간편하더라구요. 자동차 시트 전체를 덮어 두었다가 청소 할때는 풀커버만 빼내어서 탈탈 털거나 세척해 주시면 자동차 내부도 덜 더러워지고 청소도 금방 끝낼 수 있습니다.
가끔 이렇게 앞자리가 궁금해서 넘어 오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이렇게 조수석에 카시트를 설치해 주면 반려견과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브가 가능합니다.
코코밤 카시트 백퍼센트 활용 방법은 바로 집 거실에서는 쿠션으로도 활용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데, 옆 부분에 지퍼가 달려있어서 지퍼를 아래로 내리면 집에서 많이들 사용하시는 강아지 방석 모양이 된답니다. 여러 방면으로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코코밤 카시트 리얼 사용 후기
빵빵하고 쿠션감 좋은 제품이라 집에서도 차에서도 강아지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특히 차 안에서 자신만의 카시트가 있으면 강아지들도 그 자리가 자신의 지정석이라는 걸 알게 되고 더 얌전하게 안정적으로 견주님들과 드라이브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코코밤 카시트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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