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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of Joy

남산 제이그랜하우스 젝시가든 하객 방문 후기_야외 결혼, 주차, 웨딩홀, 피로연장, 식사 후기

by 로이맘 조이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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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이맘 조이입니다 :)

지난 주말에 지인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저도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보니, 주차부터 웨딩홀 음향, 식사까지 신경 써서 보게되더라구요. 

 

 

남산 제이그랜하우스 웨딩홀

위치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해 있고, 반얀트리 호텔 옆에 있어요. 

 

 

 

서울이라서 차도 많고 주차가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크고 넓은 주차장이 있었어요.

내비게이션을 따라서 웨딩홀 근처에 도착했을 때쯤, 주차 요원의 안내를 받고 주차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주차권은 예식 입장할 때 받아두었었고, 2시간 30분 정도 주차한 것 같은데 추가 요금으로 3,000원을 지불했어요.

 

 

 

본 건물로 올라오면 웨딩홀 안내가 보입니다. 저희는 '젝시 가든'홀에서 예식을 보게 됐어요. 

 

 

 

다행히 ATM도 있었고, 역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

저희도 홀에 들어가서 예식 보기 이전에 ATM을 이용해서 축의금을 준비했어요.

 

 

안내 표지판을 따라서 나와보니 젝시가든 홀이 있었습니다. 

 

 

입구에서는 역시 QR코드 체크인을 하고 있었어요. 예식에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했습니다.

 

 

 

QR 체크인을 마치고 들어오면 홀으로 바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항상 블랙톤에 샹들리에가 화려한 웨딩홀만 보다가 야외 웨딩 분위기가 물씬 나는 화이트톤의 홀은 색다르게 보였어요. :D

바깥 창은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야외 뷰가 시원하게 다 보이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실내에서 진행하지만 야외 느낌은 충분히 낼 수 있는 홀이었어요.

왼쪽에는 식전 영상을 볼 수 있게 큰 스크린이 있었어요.

 

 

 

버진로드도 하얗게 장식되어있고 커튼과 꽃들도 화이트톤으로 연출되어 있어요. 

 

 

본식 시작 전에 라이브연주 해주시는 분들이 계속해서 공연(?)을 해주셨고, 식 중간중간에도 BGM을 깔아주셨네요 :)

 

 

 

포토테이블도 뒷편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신부 대기실은 젝시가든홀 옆의 다른 건물에 젝시 브라이드 룸으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신부 대기실 역시 화이트톤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네요 :)

 

 

 

신랑님께서 긴장된 모습으로 리허설을 하고 계십니다. 보는 제가 더 떨리더라구요.

 

 

 

예식이 시작되고 신랑분께서 행진하는데 너무 멋있었어요 :)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야외 뷰도 너무 멋있었습니다. 물론 바깥 날씨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겠지만, 화창하고 좋은 날이라면 더없이 예쁠 것 같은 웨딩홀이었어요.

 

 

 

식사는 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 옵션 선택을 그렇게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뷔페가 아닌 한상차림의 식사였습니다.

테이블 가운데에 중식당처럼 회전이 되는 원형판 위에 메인 음식들이 놓여있고, 각각 갈비탕 하나씩 식사로 제공되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한상차림 식사가 크게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때문에 뷔페가 신경 쓰이기도 하고, 한상차림에 있는 음식들이 뷔페와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에 괜찮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지인 결혼식에 참석해서 여러 가지 꼼꼼하게 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앞으로 결혼식 참석할 일이 있다면 참고될만한 부분들을 살펴봐야겠어요. :D

 

제이그랜하우스 젝시 가든 간단 리뷰

야외 웨딩을 생각하시는 예비신랑신부님들은 한 번씩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화이트톤의 밝은 웨딩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여기까지 제이그랜하우스 웨딩홀 리뷰였습니다.

도움되셨다면 공감 누르기와 간단한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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