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호텔 홍연_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수요 미식회, 호텔 중식당 추천

 

 

안녕하세요

로이맘 조이입니다 :)

 

좋은 기회가 있어서 웨스틴 조선 호텔의 중식당인 홍연에서 코스 메뉴로 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웨스틴 조선 호텔_홍연

 

중식당 홍연은 수요미식회에서도 다룬 적이 있고, 미쉐린 가이드에도 선정된 맛집이라고 해요.

수요미식회에서 딤섬 맛집으로 소개되었는데 저는 아쉽게도 딤섬은 못 먹었네요 :)

 

 

 

홍연은 호텔 저층 로비(LL층)에 있습니다. 입구에서도 메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점심은 11시 30분~15시까지이고, 라스트 오더는 14시 30분입니다.

 

 

붉은 등이 중앙에 예쁘게 자리잡고 있어요.

 

 

식사 공간도 굉장히 강렬한 붉은색으로 장식되어 있어요.

이곳 말고도 룸에서도 식사가 가능해요 :)

 

 

정갈한 세팅입니다.

저는 런치 코스 중 하나인 '자금성' 메뉴로 식사를 했고 금액은 120,000원이에요.

 

 

첫번째 요리는 해물 두부 수프입니다.

새우, 버섯, 두부 등이 들어있는데 새우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말씀하셔야 할 것 같아요.

같이 동행했던 일행이 새우 알레르기가 있어서 뒤에 나오는 요리인 칠리 새우도 못 먹었다는..😥

 

 

xo소스 버섯 전복입니다.

전복, 버섯 모두 식감이 좋았고 소스도 너무 맛있었어요.

 

 

기대했던 칠리 새우! 소흥주 칠리 새우라고 해요.

튀김이 다른 중식당에서는 맛 보지 못했던 쫄깃한 튀김이었어요.

일행이 새우 알레르기 때문에 못 먹어서 제가 덤으로 먹었어요. 너무 맛있었네요 :D

 

 

청채 소고기 요리입니다.

칠리 새우를 너무 맛있게 먹는 바람에 그저 그렇게 먹었어요 😅

 

 

마지막으로는 식사가 준비되는데,

짜장면, 짬뽕, 볶음밥, 기스면 중 선택 가능해요.

저는 볶음밥을 선택했는데 짬뽕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

 

 

 

정말 마지막으로 후식입니다.

단호박죽 처럼 보이는데 망고와 자몽이었어요. 엄청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좋은 기회가 있어서 호텔에서 코스 요리 식사를 했네요 :)

다음에는 딤섬을 한번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기까지 웨스틴 조선 호텔 홍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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