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윤세영 식당_한남동 데이트,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식당 추천

 

 

안녕하세요

로이맘 조이입니다 :)

 

짝꿍이랑 기념일을 맞아서 한남동을 지날 때마다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식당을 방문했어요.

건물 외벽에 정직하게 '윤세영 식당'이라고 쓰여있어서 어떤 곳일지 궁금했었는데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D

 

 

윤세영 식당

한강진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의 거리이고, 전용 주차장은 없고 식당 앞에 거주자 우선 주차장밖에 없어서 주차가 조금 힘드실 수도 있어요.

 

 

 

골목에 위치한 윤세영 식당입니다.

 

 

평일에는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까지이고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4시~5시입니다. (마지막 주문 오후 3시)

일요일은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까지이고 월요일은 휴무!

음식 테이크아웃도 가능한 것으로 보이네요.

 

 

 

앞에 테라스 자리도 있어요. 지금은 추울수도 있어서 난로도 놓여있고 비닐로 임시 문도 만들어져 있네요.

 

 

내부에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입니다 :)

 

 

널찍하진 않지만 테이블은 그래도 꽤 됩니다. 식사하다 보니까 금세 테이블이 꽉 차더라구요.

 

 

메뉴는 크게 샐러드, 파스타, 라이스 이렇게 있어요.

안심이 들어간 안심 샐러드와 안심 크림 리조또를 제외하면 가격대는 2만원 아래입니다 :)

 

 

저와 짝꿍은 안심 크림 리조또와 명란 오일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저번에 웨이크앤베이크에서 비스큐 파스타를 모르고 주문했었는데, '비스큐'가 조개류로 만든 진한 소스라는 것을 몰랐었다가... 입맛에 안 맞았던 기억이 있어요 😅

이번에는 비스큐를 잘 피해서 명란 오일 파스타로~

 

 

안심 리조또는 이렇게 소고기가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요.

크림도 진하고 맛있었어요.

 

 

명란 파스타도 약간 매콤하면서도 짭조름하게 맛있었어요 :)

 

 

식사가 끝나면 이렇게 후식으로 커피도 주신답니다.

커피 주시는 건 몰랐는데 너무 좋았어요 :D

 

 

윤세영 식당 간단 리뷰

한남동에서 조용한 분위기의 식당 찾으신다면 윤세영 식당 추천입니다!

음식 맛도 좋았고,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그런지 여러모로 좋았어요 :)

 

여기까지 한남동 윤세영 식당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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