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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of Joy

네츄럴 타이스파 역삼본점_커플 마사지, 프라이빗 마사지 추천

by 로이맘 조이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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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이맘 조이입니다 :)

 

 

서울에 볼 일이 있어서 모처럼 평일에 짝꿍과 서울 나들이를 했어요.

오전부터 이것 저것 일을 마치고, 바로 집에 들어가기 아쉬운 마음에 뭘 좀 하면 좋을까 하다가 짝꿍이 커플 마사지 받으러 가자고 했어요 :)

마침 피로도 풀 겸 너무 좋은 것 같아서 바-로 검색에 들어갔지요.

 

 

 

네츄럴 타이스파 역삼본점

 

 

 

네츄럴 타이스파는 역삼본점(마이다스빌딩) 외에도 압구정과 영등포에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제일 가까웠던 역삼본점으로 향했습니다.

저희는 일부러 차를 가지고 가지 않았는데 주차도 따로 외부주차장에 가능한 것 같아요. 

(마사지 이용 시 119 손세차장에 2시간 이용 가능) 

 

 

 

입구에 들어서자 연예인들 사인이 엄청 많았어요. 그만큼 유명한 곳인가보다, 생각했어요 :)

 

 

평일이라서 그랬는지, 당일 예약이 가능했고

공간이 생각보다 크진 않았지만 그만큼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금액대는 코스에 따라 다양했어요.

일반 타이마사지는 60분에 55,000원 90분에 77,000원에 받을 수 있고,

아로마 오일 마사지는 88,000원/99,000원에 받을 수 있더라구요.

저희는 온라인 검색으로 찾아간 거였는데, 커플 피로회복 코스가 19만원에 이용 가능하길래 이 코스로 진행했어요.

현장에서 결제했는데 이벤트 금액이라서 카드 결제는 어렵고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

 

 

[강남커플스파] 이벤트 커플 피로회복 트리트먼트 100분(2인) : 네츄럴타이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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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기 전에 관절이나 디스크 등 좋지 않으신 분들은 꼭 미리 말씀드려야 해요.

 

 

먼저 자리를 안내받고 아로마 마사지에 사용 될 오일을 선택했어요. 향을 맡아본 다음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grape fruit로 선택했어요 :D

 

 

마사지를 받기 전에 탈의실에서 환복을 했습니다.

건식 타이마사지만 받을 경우에는 속옷 탈의까지는 필요 없는 것 같은데 아로마 마사지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회용 속옷도 주셨어요.

 

 

족욕하는 공간입니다 :)

이 공간을 보니까 동남아 여행지가 절로 생각이 나더라구요.

마사지를 평소에 즐겨 받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동남아 여행지에서는 꼭 한번씩 받곤 했었는데 

최근에는 좋아하던 동남아 여행길이 뚝 끊겨버리는 바람에 마사지 받을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그 때의 기분이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짝꿍과 나란히 앉아서 족욕을 했어요.

저는 실수로 가운데 배수구를 밟는 바람에 물이 3분의 1 정도 빠져나가 버렸어요. 다시 황급히 배수구를 다시 밟아서 막긴 했지만요 😅😅

 

 

족욕을 끝내고 본격적인 마사지를 받기 위해 자리를 옮겼어요.

저는 여자 관리사분에게, 짝꿍은 남자 관리사분에게 마사지를 받았어요.

짝꿍은 특히 엄청 시원하게 마사지 받는 것을 좋아하는데 손 압력이 센 남자 관리사분에게 받아서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짝꿍이 찍어준 저.. 😊

마사지 받는 중에도 마스크는 필수죠!

사실 이런 코시국에는 이런 활동도 최대한 자제하면서 집에 머무는 것이 좋지만,,

마스크를 꼭꼭 쓰고 행복하게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

 

 

저희가 받은 커플 피로회복 코스는 발마사지(발반사구) → 타이 전신마사지와 부분 아로마 → 등허브볼(100분) 이렇게 받았어요.

발마사지는 오일을 듬뿍 발라서 발의 이곳 저곳을 꾹꾹 지압해주셔서 정말 시원했어요.

타이 마사지와 아로마 마사지도 두말 할 것 없이 정말 시원했는데 저는 어떤 부분은 조금 아프더라구요.

압 세기는 그때그때 관리사님께 이야기 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D

 

 

 

꿀 같은 마사지 100분의 시간이 지나고, 다시 탈의실로 돌아왔어요.

아로마 마사지를 했기 때문에 샤워를 간단하게 했어요.

탈의실에는 수건을 비롯해서 바디워시나 샴푸,린스, 클렌저 등 준비가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제가 제일 좋았던건 일회용 칫솔이었어요. 챙기기 쉽지 않은 부분인데 마사지 끝나고 개운하게 집에 돌아 갈 수 있었어요.

 

 

 

마무리는 따뜻한 차 한잔.

코시국 때문인지 종이컵에 주셨어요.

 

네츄럴 타이스파 간단리뷰

짝꿍은 마사지 받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편인데,

여기서 받은 마사지가 거의 받아본 것 중에 최고 시원하다고 하더라구요.

금액대는 많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나중에 또 한번 들러서 받아보고 싶을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

 

여기까지 네츄럴 타이스파 리뷰였습니다.

도움되셨다면 공감 누르기와 간단한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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