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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of Joy

평범한 회사원의 수영 배우기(4)_사이드킥, 자유형과 가까워지기

by 로이맘 조이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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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킥 대략 이런 자세...

 

수영을 배우면서 유튜브로 수영 영상을 꽤나 많이 찾아보았다.

영상을 눈으로 보고 있으면 어서 수영장에 가서 나도 물 속에서 직접 헤엄쳐보고 싶은데,

막상 수영장에 가서 영상에서 봤던 내용을 직접 해보면 생각대로 잘 안되기 일쑤다.

 

 

지나번 레슨 때는 사이트킥을 배웠다.

킥판을 잡고 옆으로 누워 사이드로 발차기를 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동작이다.

보통 오른손 잡이들은 오른쪽으로 얼굴을 돌려 호흡을 하기 때문에

왼팔을 앞으로 쭉 내밀고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린 다음 발차기르 하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이 과정에서 왼쪽 어깨가 정말 찢어져서 떨어져 나갈 듯 아프다

🙄🙄🙄

원래 이게 맞는건가 싶다.

사이드킥을 좀 잘해보려고 여러번 왔다 갔다 연습좀 하고 싶은데,

정말이지 팔이 너무 아파서 여러번 하는건 무리다.

 

게다가 사이드킥은 얼굴이 수면 밖으로 나와있는 상태에서 하기 때문에

호흡이 가파서 못하는 경우는 없는데....

이놈의 팔... 어깨.. 찢어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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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킥이 너무 힘들어서 다시 엎드린 자세로 음파 발차기좀 할라치면

호흡이 진짜.. 너무 어렵다

아흐.. 수영 정말 어렵구나 T^T

얼른 얼른 배워서 자유형을 막 구사하는 그런 상상을 했었는데

호흡도 잘 안되고 힘들다는 이유로 발차기도 동동 물에 떠다니는 수준으로만 하고..

3주만에 약간 고난이 닥쳤다.

이번주부터 다시.. 빡세게 마음 다잡고 해봐야겠다.

 

분당패밀리스포츠센터 수영장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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