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말에 늦잠을 실컷 자고 일어났다.
평소였으면 이불속에서 조금 더 삐댔을 법 한데 오랜만에 브런치나 먹으러 나가볼까 하고 몸을 일으켰다.
이사 온 평택 고덕동에는 브런치 카페가 여럿 있지는 않다.
검색해보니 집에서 가볼 만한 곳이 '뎀시힐'과 '37.5' 두 곳으로 추려졌는데, 차 타고 왔다 갔다 하면서 많이 봐왔던 종덕초 앞에 있는 37.5에 가기로 했다.
깔끔하고 블링블링한 느낌
외국인 손님들도 많이 보였다.
카페처럼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선불인줄 알았는데 자리에 있으면 주문받으러 오신다.
반응형
![]() |
![]() |
![]() |
![]() |
대표적인 브런치 메뉴로 에그베네딕트를 주문하고 싶었는데 솔드아웃이었다.
너무 점심에 가까운 시간에 가서 그랬는지,
이 브런치카페는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열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아쉬운 대로,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얼큰 파스타 그리고 페퍼로니 피자를 시켰다.
생각보다 거창해진 식사의 양.. 껄껄
막상 메뉴판을 보니 다 맛있어 보여서 그냥 맛있게 많이 먹자~ 하고 주문했다.
모든 메뉴가 다 괜찮았지만
특히 피자가 맛있었다. 도우가 페스츄리로 되어있어서 배부른데도 자꾸만 손이 갔다.
다음에도 분위기 좀 내보고 싶으면 들러야겠다.
반응형
'Daily Life of Jo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클럽 그랜드 스위트 후기 (0) | 2022.09.06 |
---|---|
한남동 만두맨_프리미엄 만두집, 만두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 (0) | 2022.08.19 |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스모크 타운_평택 맛집, 텍사스 바베큐 (4) | 2022.08.11 |
평택 안정리 커피_평택 반려견 동반 가능 카페, 팽성읍 맛집 (2) | 2022.08.10 |
삼척 장호항 차박 여행 꿀팁 대방출과 일출 명소_아이오닉5 차박 여행 (36) | 2022.08.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