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 체어투_입문 캠퍼, 초보 백패커에 제격, 국민캠핑의자

캠핑 장비는 그 끝이 어딜까 싶을 정도로 다양하고 그 쓰임새와 활용도도 천차만별입니다. 

저도 기본 장비 중 하나인 캠핑의자를 선택함에 있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해봤습니다.

그 중 현재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캠핑의자인 헬리녹스 체어투를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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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녹스 체어투 Helinox Chair two

 

- 기본정보 -

무게 : 1070g(케이스 제외) / 1185g(케이스 포함)

하중 : 최대 145kg

특이사항 : 셀프 로케이팅 쇽코드라 불리는 기술로 프레임 조립이 매우 용이

가격 : 120,000원 (공식홈페이지)

 

 

 

- 세부사항 -

 

구성 : 파우치(케이스), 체어 스킨, 폴대

 

 

- 사용방법 -

체어투 조립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체어 스킨을 준비해주시고, 폴대를 펴서 준비해주세요. 폴대는 저렇게 접혀있는 모양에서 펴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조립이 완성됩니다.

폴대에 스킨을 끼우실 때는 상단부터 폴대에 끼우시고, 그리고 하단을 끼우셔야 해요. 왜냐하면 상단부분이 길기 때문에 하단 먼저 끼우게 되면 상단이 안들어간답니다. 저도 모르고 하단 먼저 끼웠다가 다시 빼고 상단을 끼웠던 기억이 있네요.

 

 

 

조립을 완성하면 다음과 같은 캠핑의자가 완성 됩니다. 크기는 위와 같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자 높이는 성인이 앉았을 때 자연스럽게 무릎이 구부러지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헬리녹스 체어투를 선택한 이유

 

헬리녹스는 캠핑의자는 이미 많은 캠퍼분들에게 선택받고 있어요. 그만큼 사용하기에도 편리하고 활용도나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이겠죠.

헬리녹스에는 일단 Outdoor / Home / Tactical 3가지 라인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캠핑용품에 가장 적합해 보이는 Outdoor 라인으로 결정을 했고, 여기에서도 체어만 무려 8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캠핑의자를 선택할 때 저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백패킹에 적합한 크기와 중량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차에 싣고 다니는 경우가 더 많지만, 제 캠핑 기준은 언제든 짊어지고 이동할 수 있을 정도의 컴팩트함이 가장 중요한 요소였지요.

 

그래서 체어원과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 체어원은 간이의자 느낌도 많이 나고 막상 체어투를 보니 등과 목, 머리까지 기댈 수 있어서 캠핑장에서 기대어 앉아서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또, 체어원과 비교했을 때 중량이나 이런 부분이 많이 차이 나지 않고 체어투도 아주 컴팩트하게 수납이 가능했기 때문이에요.

 

 

체어투 캠핑의자 사용 후 해체하는 모습입니다. 폴대를 접어서 스킨에 담아주고, 스킨으로 폴대를 감싸듯이 돌돌 말아주면 됩니다. 돌돌 말아 놓은 스킨은 파우치 케이스에 쏙 넣어주시면 해체 및 정리 완료입니다. 딱 제가 찾던 컴팩트 한 모습으로 완성이 되어요.

 

 

 

 

 

 

헬리녹스 체어투 리얼 사용 후기

 

헬리녹스 체어투는 남녀노소가 조립 및 해체가 가능할 정도의 쉽고 간편함이 장점인 듯 합니다. 폴대는 헬리녹스의 설명에 따르면 셀프 로케이팅 쇽코드라 불리는 기술로 정말 조립이 간편합니다. 그래서 폴대를 촤라락 펼치기만 하면 프레임들이 알아서 서로 끼워지고 조립이 됩니다. 

 

 

그리고 의자 자체가 경량으로 가벼워서 내구성이 괜찮을까 걱정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니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체어 프레임은 DAC 고강도 알루미늄을 사용해서 가볍지만 튼튼하다고 하네요.

 

 

 

또 제가 체어원이랑 고민하다가 체어투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바로 등받이가 정말 편한 점입니다. 머리까지 길게 받쳐주기 때문에 기대어 앉아서 편히 쉬는 것이 가능해요. 의자에 눕듯이 기대어서 쉬실 때 한가지 꿀팁은, 파우치 케이스에 수건 등을 넣어 목베개로 사용하면 정말 좋습니다.

 

파우치에 수건을 넣어 목베개로 활용

여기까지 국민캠핑의자, 헬리녹스 체어투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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