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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of Joy

6월 우기의 대만 타이베이 여행기 1.(전체 일정 및 경비)

by 로이맘 조이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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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와 해외여행을 계획했다.

일본을 갈까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나도 친구도 안 가본 대만으로 결정했다.

여행 시기는 6월-7월으로 정할 수밖에 없어서, 우기를 피할 수는 없었다.

그래도 운좋게 3박 4일 일정 내내 세 번째 날 오전에만 비가 왔었다.

날씨는 기본적으로 덥고 습했어서 일정을 잘 세우는 게 관건이었다.

 

<굵직한 여행 일정>

1일차

공항 도착, 럭키드로우 뽑기

호텔로 이동

짐 맡기고 스펀/지우펀 여행

저녁에는 휴식 또는 야시장

 

2일차

오전에 융캉제 둘러보기 → 누가크래커, 소품샵 등

점심에 W호텔에서 식사 (Yen중식당에서 베이징덕 feat. 숙박지원금)

중정기념당 둘러보기

시먼딩 쪽으로 넘어와서 구경하고 저녁에 시먼딩야시장 → 용산사, 시먼홍러우, 보피랴오 거리

 

3일차

오전에 지열곡 둘러보기

점심에 유명하다는 우육면집에서 식사 (오가우육면)

단수이로 이동해서 둘러보기 (대만카스테라)

타이베이101타워로 이동해서 둘러보기 (써니힐 펑리수)

저녁에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식사 (이로도리 일식당 뷔페 feat. 숙박지원금)

 

4일차

특별한 일정 없이 못해본 거 아쉬운 거 하러 가기

점심에 숙소인 시저메트로타이베이 중식당에서 식사 (feat. 숙박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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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비>

왕복 아시아나 이코노미석 : 363,600원(1인)

→ 출국 편 10:00, 귀국 편 17:10

 

시저 메트로 타이베이 3박 패밀리쿼드룸 : 564,000원 (1인 282,000원)

패밀리쿼드룸은 더블베드 2개로 여자 두 명이 여유롭게 사용 했다.

원래 주니어스위트룸으로 예약하고 더욱이 널널하게 사용하려다가,

아고다로 무료취소 예약만 걸어둔 상태였는데,

여행 3주 전 아고다로 다시 한번 숙소 둘러보다가

취소객실이었는지 운 좋게 패밀리쿼드룸을 발견해서

더 저렴하게 객실 변경하여 예약했다.

(주니어스위트도 더블베드 두 개, 객실이 조금 더 클 뿐.. 72만원 쯤 했음)

 

현금 사용 : 총 300USD(약 9500NTD)환전 (1인 150USD)

트래블월렛 사용 : 총 약 4800NTD (1인 2400NTD, N빵하기 이용)

우버, 호텔(식당), 편의점, 스타벅스, 소품샵 등을 제외하면

유명한 로컬 식당 등 식비와(진천미, 훠거집, 라뜰리에 누가 크래커, 야시장 등등)

대중교통비는 현금만 가능했다. (이지카드 충전도 현금만 가능)

그래서 우버 탈 때만 트래블월렛 N빵 결제 기능을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했다.

게다가 숙박지원금을 친구와 나 둘 다 당첨이 되어서 10,000 NTD 를 손에 쥐고 있어서 식비가 사실상 거의 안 든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보면 된다.

여행 내내 한 끼는 무조건 호텔에서 숙박지원금으로 해결했으니...

 

 

자세한 여행 일정은 다음 편에서 계속! ▼

 

6월 우기의 대만 타이페이 여행기 2(스펀, 지우펀 여행)

공항에 내리자 마자 우리는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었다.애초에 한국에서 출발할때 편히 입고 출발하고 싶어서 공항에서 갈아입을 계획을 했었다. 옷과 신발을 모두 갈아 입은 뒤 럭키 드로우

joy163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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