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맘 조이입니다 :)
오늘도 저는 점심시간에 한남동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늘 먹던 평범한 메뉴를 고르고 싶지 않아서 동료들과 수제버거를 먹기로 결정했어요.
다운타우너 한남
한남동에 있는 다운타우너는 사운즈한남 근처에 있습니다. 사운즈한남에서 제일기획 방향으로 쭉 올라가면 되고, 한남동 주민센터에서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원래는 이태원쪽 골목에 있었는데 최근 이전을 했더라구요. 이곳에는 전용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점심시간이라서 대기인원은 없는 듯 보였는데, 저희가 홀 테이블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네요 :) 역시 인기가 여전한 듯 보였습니다.
입구 앞에는 대기 줄도 마련해 놓았네요.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이 있는데, 비닐하우스처럼 가림막이 되어있어서 완전한 야외는 아닙니다.
포장 주문을 하면 대기 없이 바로 주문이 가능하고, 일행이 도착하지 않으면 상황에 따라 다음 고객을 먼저 안내할 수 있다는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또,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매장이고, 소형견에 한해 케이지 이용시에만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견 동반 좌석이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역시나 QR코드로 체크인을 하고, 발열체크도 해줍니다.
매장은 안쪽으로 넓게 되어있어요. 회전율도 빠른 편이라, 대기인원이 있다고 해도 금방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내에도 평균 대기시간이 약 15분 정도라고 되어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본격적으로 메뉴를 선정했습니다. 저와 일행들은 각각 베이컨 치즈버거, 아보카도 버거, 에그 스크램블 버거와 오리지널 프라이즈, 과카몰리 프라이즈를 주문했습니다.
버거는 기본 6800원부터 11800원까지 패티와 종류에 따라서 다양하네요.
주문을 하고 번호표를 받아왔습니다. 대기인원 없이 바로 입장은 했지만, 홀 내부에 손님이 많아서 음식 나오는데까지 2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요즘은 어딜가나 배달로 음식을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다운타우너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매장 내에 있는 손님들 말고도 배달 주문 때문에 정신 없이 바빠보였어요.
물과 피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도 있습니다.
음료는 콜라나 스프라이트 외에도 웰치스, 마운틴듀, 페리에, 맥주 등등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칼로리 걱정에 페리에 탄산수를 주문했어요 :)
화장실 맞은편에 손 씻을 수 있는 공간이 깔끔하게 되어있었어요. 손으로 버거를 잡고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식사 전 깨끗이 손을 씻어봅니다 :)
드디어 기다리던 메뉴가 나왔습니다. 저는 아보카도를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눈으로 보기에는 색감도 예쁘고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구요.
저희가 주문한 아보카도, 베이컨 치즈, 에그 스크럼블입니다.
오리지널 프라이즈와 과카몰리 프라이즈. 버거만으로도 너무 배불러서 감자튀김에는 손이 잘 안갔어요.
다운타우너가 예전에는 한남동에만 있었는데 요즘은 체인점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저희 동네인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도 입점 되었더라구요. 요즘 수제버거집이 많지만 다운타우너도 워낙 맛있기 때문에, 가끔 생각날 때 들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다운타우너 한남 리뷰였습니다.
▼▼ 또다른 한남동 맛집이 궁금하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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