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봉산 한터 오리골_볶음밥 먹으러 가는 곳, 맛집 강력 추천

 

 

안녕하세요

로이맘 조이입니다 :)

 

주말에 짝꿍이랑 나들이를 마치고,

처인구 쪽에 오리고기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어요.

평일에 저녁때 가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주말에 포식하러 가기로 마음먹고 갔다 왔어요 :D

 

 

태봉산 한터 오리골

 

• 위치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4-3
• 주차 : 전용 주차장 있음 (넓음)
• 시간 : 매일 12:00~21:00 (라스트 오더 시간 고려해서 가야함)
            월요일 휴무 (공휴일 있는 월요일은 정상영업)
• 금액 : 생오리구이 1kg(한마리) 48,000원 / 오리 반마리 25,000원(반마리는 추가시만 가능)
• 참고사항 : ☆주말 저녁시간에는 웨이팅 무조건 있음☆ (그만큼 맛있고 인기 많음😂😂)

 

 

검색을 해보면 '태봉산 한터 오리골'하고 '한터 장수 오리골' 이렇게 두 곳이 나오더라구요.

둘 다 같은 곳이고 돌판에 고기 볶아 주는 것 하고 볶음밥 해주시는 것도 다 똑같아요.

(저는 둘 다 가봤다는 😅😅)

사장님께 물어보니까 예전에 한터 장수 오리골에서 장사를 하시다가

태봉산 한터 오리골로 확장 이전을 하신거더라구요 :)

둘 다 영업하고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찾아서 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옛날에는 누룽지 백숙도 하셨던 것 같은데,

지금은 생 오리구이랑 양념 오리구이 두 가지 메뉴 밖에는 없어요.

저희는 그냥 양념 없이 생 오리구이를 주문했어요!

 

 

 

매장에 사람이 많아서 조금 놀랐어요.

얼른 코로나가 없어져서 이런 맛집도 걱정 없이 다니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이렇게 널찍한 돌판에 오리고기를 구워주십니다 :)

 

 

고기와 반찬을 빠르게 준비해주셨어요.

고기가 익기까지 기다리는 동안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들이켜 봅니다.

 

 

지글지글 고기가 익어가고 있어요.

고기 기름에 구워진 감자가 아주 별미예요.

 

 

 

이 곳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볶음밥이에요.

볶음밥을 주문하면 이렇게 돌판 위에 올려주시는데

일단 손대지 말고 기다려야 해요 😋😋😋

일반 삼겹살 집에 비해서 볶음밥을 먹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2-3배 정도 더 된다고 보시면 돼요.

하지만 기다리면 복이 있게 마련이죠...

정말 맛있습니다.

 

 

어느 정도 눌었다 싶을 때 이렇게 볶음밥을 굴려주세요.

철판 아이스크림과 같은 기법..?

보기에도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이날도 볶음밥 3개 시킬까 약간 욕심내면서 고민했는데

오리고기도 너무 맛있게 먹어서 배가 불렀기 때문에

욕심을 버리고 딱 2개만 주문했어요 :) 

2개도 양이 많습니다 😘😘

 

 

태봉산 한터 오리골 간단 리뷰

가끔씩 푸짐하게 고기 외식하고 싶을 때, 강력 추천합니다 :)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외출이 자꾸만 한 발자국 씩 꺼려지지만,

그래도 가족들이랑 식사하기에 좋은 곳으로 추천드리고

특히 볶음밥 0_0 완전 강추예요!!

 

여기까지 태봉산 한터 오리골 리뷰였습니다.

도움되셨다면 공감❤ 누르기와 간단한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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