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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of Joy

일회용 필름 카메라 사용방법과 인화방법_코닥 파워플래쉬 800-39

by 로이맘 조이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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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카메라와 각종 어플에 신물이 나서 갑자기 일회용 필름 카메라를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요즘 레트로 감성이 또 유행처럼 번져서 일회용 카메라 구입 많이들 하는 것 같다. 

이번에 엄마네 집에 잠깐 내려갔다가 우연히 나의 어렸을 때 사진을 모아 둔 앨범을 보고서

급격하게 필름 카메라가 너무 사용하고 싶어졌다.

 

 

일회용 필름 카메라는 주위 편의점 같이 오프라인에서 구하기 어렵고

현상소도 집 근처에 없는 것 같아서 오프라인은 깔끔하게 포기하고 온라인으로 구매했다.

현상소에 직접 방문하면 아마 재고가 있다면 구매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얼른 찍어 보고 싶어서 배송 오기까지 발 동동 기다렸다.

금액은 배송비까지 포함해서 1만 8천원 정도.

온라인에서도 판매하는 곳이 여러군데 있는데, 가격은 거의 동일했던 것 같다.

 

일회용 필름 카메라, 대표적으로 후지필름과 코닥필름이 있는데

후지필름은 제조사가 일본이고 한번 멈칫 하게 되어서, 그래서 코닥으로 했다.

 

코닥 일회용 필름 카메라 중에서도 이 두개의 제품 중에서 정말 고민 많이했지만, 

펀세이버 보다는 파워플래쉬를 선택했다.

사실은 사진기 외형 디자인 때문...

뭔가 펀세이버는 둥글둥글한 모양이 예뻐보이지 않아서 정말 아날로그 물씬 나는 외관의 파워플래쉬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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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할 일이 있었는데, 너무 때마침 택배가 도착했다. 

일회용 카메라와 함께 여행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밤에도 찍고 낮에도 찍고 막 그랬는데 아직 현상을 안해서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일회용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기분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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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필름카메라의 사용 방법은 카메라의 뒷면에 톱니바퀴 모양으로 돌릴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끼룩끼룩 감아서 셔터 버튼을 달칵 누르면 촬영이 된다. 

한방 한방 촬영할 때마다 톱니바퀴를 감아주어야 한다.

그리고 셔터 버튼은, 

아무래도 일회용 카메라이다보니 찰칵~ 경쾌한 소리가 나지는 않고 팅~ 하는 허무한 소리가 난다.

이게 정상이라는 점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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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9컷인데 생각보다 오래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처음에는 39컷 밖에 없으니 아껴 찍어야겠다 생각했었는데

휴대폰으로 찍을 때 우리는 여러 컷 중에 잘 나온 사진을 택하려고 셔터를 여러번 누르지만, 

필름카메라는 내가 찍은 화면을 바로바로 확인 할 수 없고 아무래도 필름의 컷 수가 제한이 있다보니 

찍고 싶은 눈 앞의 장면을 신중히 골라서 딱 한 방만 찍고 물러나게 되는 것 같다.

한 장이 더욱 가치있게 느껴진달까.

 

 

나중에 사진 현상하면 한장 한장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할것 같다.

인화하는 방법은 보통 가까운 현상소로 직접 찾아가는 방법이 제일 좋고,

아니면 온라인에서 현상소를 검색해서 택배로 일회용 카메라를 보내는 방법이 있다.

요즘에는 현상소가 많지 않다보니...

필름카메라 구입한지 지금 4개월 정도 지나고 있는데 아직도 필름을 반절밖에 못썼다.

 

얼른 열심히 사진 찍고 인화한 사진들도 포스팅 올려야겠다.

여기까지 코닥 파워플래쉬 일회용 필름 카메라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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