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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부터 휘커스 움베르타 곁가지를 꺾어 물꽂이 한 뒤,
뿌리가 무성하게 내려 3월 초 흙으로 옮겨 심어 주었다.
그 뒤 4월 중순이 된 지금, 너무 기특하게도 움베르타가 새 싹을 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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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을 틔우기 전 뿌리가 흙에 잘 내리고 있는지 난석을 들어내고 확인을 해봤는데,
놀랍게도 뿌리가 많이 자라서 흙 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화분을 크게 키워주기 보다는 그 위에 흙을 한층 더 덮어서 뿌리를 흙에 잠기게 한 다음
다시 난석을 덮어서 마무리해주었다.
그리고 며칠 뒤,
요 근래 해도 쨍하니 좋고 물도 줘가며 햇빛 샤워를 시켰더니
가운데 봉오리가 새 잎을 내려고 준비 중이었다.
며칠 더 지켜보니, 오늘은 완전하게 작은 잎사귀를 틔운 모습이다.
식집사로서 너무너무 감격스러운 순간!!
10년이고 20년이고 무럭무럭 자라서 멋진 모습 보여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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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지금은 또다시 물꽂이를 하고 있다.
3월 20일에 물꽂이를 시작했고 한 달이 채 안된 지금 뿌리가 많이 자랐다.
너도 곧 화분에 옮겨 심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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