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타이 군산은파점_군산 카페 추천, 뷰가 정말 예쁜 곳, 군산 데이트 추천(주차,메뉴,아동동반카페,이용안내)

안녕하세요 로이맘 조이입니다 :)

요즘 코로나로 전국이 긴장 된 상태네요. 정말 언제쯤 없어질지..

저도 계속 집콕하면서 휴대폰 앨범만 뒤적거리다가, 예전에 방문했었던 정말 예쁜 카페 사진을 한참 보다가 다시 가고 싶다, 생각이 들었네요.

어서 코로나가 잠잠해지길 빌면서, 군산의 빈타이 카페를 소개드려요 :)

 

 

빈타이 (beantie)

 

 

카페 바로 옆에는 은파호수공원이 예쁘게 펼쳐져 있어요. 빈타이 카페 바로 옆에, 예전부터 꽤 유명했던 카페인 산타로사라는 카페도 있어요. 저도 예전에 빈타이 생기기 전에 산타로사 카페를 한 번 가본 적이 있는데 바로 옆견물에 이 빈타이 카페가 생겼더라구요.

주차장은 넓게 있어서 가능하지만, 인기 있는 카페라서 차가 많고 주차장이 거의 만차였어요.

카페 오픈은 오전 11시 마감은 오후11시네요.

 

 

 

일단 들어가는 입구가 너무나 예뻤어요. 너무 예쁘다~ 남발하면서 카페를 구경했던 것 같아요.

갈대가 예쁘게 흔들리고 있어서 여기저기 사진찍기 정말 좋아보였어요.

 

 

입구에서 더 들어와보면 야외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날씨 좋으면 여기 밖에 나와서 커피 마셔도 정말 좋겠더라구요. 바로 앞에 은파호수도 있으니 더 운치있어요.

 

 

 

 

안에 들어와보니 공간도 넓고 의자나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게 되어있었어요.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마스크도 벗고 찜찜하지 않은 기분으로 즐길 수 있었을텐데 말이에요.

큰 통유리창 밖으로 뷰가 너무 예뻤어요. 마침 날씨도 너무 좋아서 호수 위에 해가 비치는게 너무 예뻤어요. 갈대도 잔잔하게 흔들리고, 인테리어를 우드톤으로 해 놓은게 너무 감성있어 보였어요.

 

 

커피, 음료, 차 등 메뉴가 정말 많았어요. 요즘 크로플이 정말 유행인 것 같은데 여기에서도 역시나 크로플을 팔더라구요.

커피는 아메리카노 4,000원부터 생과일쥬스 등 6,000원대 까지 가격대는 다른 카페랑 비교해서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이렇게 인테리어 예쁘고 시설 잘 해놓은 카페들은 간혹 커피가 굉장히 비싸더라구요. 가격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

 

 

크로플 외에 디저트로 케익도 있었어요. 저희는 케익이 너무 먹고싶었기 때문에 제일 맛있어 보이는 치즈케익을 주문했습니다.

 

 

친구는 시그니처 메뉴인 땅콩커피가 마셔보고 싶다고 해서 주문하고,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땅콩커피는 달달하고 맛있었다고 하네요 :)

 

 

 

주문한 치즈케익이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디저트류도 만족스러웠어요.

 

 

1층만 있는 줄 알았는데, 2층도 있었어요. 유아 및 아동은 보호자 동반하에 2층 출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동에 대한 배려가 남다르다고 느꼈던게, 유아전용의자도 마련되어있고, 1층에는 기저귀 교환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기저귀 교환실에는 따로 개수대도 설치 되어있고, 엄마들이 이용하기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사진으로 못 담아서 아쉽네요)

2층은 밤 9시에 마감하는가봅니다.

 

 

2층도 공간이 넓고 인테리어 역시 예쁩니다. 책 싸들고 나와서 커피한잔 하면서 여유를 즐기다 가기 딱 좋겠어요.

정말 코로나 끝나면 꼭 한번 다시 방문하고 싶은 카페입니다.

 

 

빈타이 군산은파점 간단 리뷰

갈대와 호수 뷰가 너무나 예뻤던 곳이에요. 나중에 한적할 때, 그리고 코로나가 잠잠해질 때꼭 다시 들러서 여유좀 부려보고 싶습니다 :)

 

여기까지 빈타이 카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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